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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한국선수 전수조사 (출전수, 득점률, 팀)

by damaum Sport's 2025. 7. 4.

한국 축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높여왔습니다. 박지성, 손흥민, 황희찬을 비롯한 여러 한국인 선수들이 EPL에서 활약했고, 그들의 출전 수, 득점률, 소속팀 등의 데이터를 통해 EPL 내 한국 선수들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지금까지 EPL 무대를 밟은 한국인 선수들의 전수조사를 통해, 그들의 실제 성적과 기여도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한국선수 관련 사진

1세대 주자들: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의 도전

EPL에서 한국 선수의 존재감을 처음으로 알린 인물은 2002년 월드컵 이후 유럽에 진출한 1세대 선수들입니다. 대표적으로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은 한국 축구가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퀸즈파크레인저스)
    EPL 총 출전: 154경기
    득점: 19골
    어시스트: 16회
    리그 우승: 4회
  • 이영표 (토트넘 홋스퍼)
    EPL 총 출전: 70경기
    득점: 0골
    어시스트: 3회
  • 설기현 (울버햄튼, 레딩, 풀럼)
    EPL 총 출전: 57경기
    득점: 5골
    어시스트: 7회

기성용 관련 사진

2세대: 기성용, 이청용, 지동원의 꾸준한 활약

2008~2015년 사이 EPL에 진출한 2세대 한국인 선수들은 ‘꾸준함’과 ‘멀티 포지션 능력’이 특징입니다. 이들은 중하위권 팀에서 선발로 활약하며 팀 전술의 핵심 자원으로 기여했습니다.

  • 기성용 (스완지 시티, 선덜랜드)
    EPL 총 출전: 160경기
    득점: 8골
    어시스트: 10회
  • 이청용 (볼턴, 크리스탈 팰리스)
    EPL 총 출전: 105경기
    득점: 8골
    어시스트: 15회
  • 지동원 (선덜랜드)
    EPL 총 출전: 29경기
    득점: 2골

3세대: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의 시대

2015년 이후 등장한 3세대는 EPL에서 ‘주전’, ‘스타’, ‘브랜드’로 자리 잡은 시대입니다. 이들은 출전 수, 득점률, 팀 내 위상에서도 전 세대와 뚜렷이 구별됩니다.

  •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EPL 총 출전: 295경기
    득점: 119골
    어시스트: 60회 이상
  • 황희찬 (울버햄튼 원더러스)
    EPL 총 출전: 75경기
    득점: 22골
    어시스트: 9회
  • 이강인
    EPL 진출은 아직 미정이나 다수 팀과 연결 중

EPL 관련 사진

 

EPL에서 활약한 한국인 선수들은 시대별로 역할과 기여도에 차이가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도전 정신’과 ‘꾸준함’이라는 키워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박지성의 개척, 손흥민의 확장, 황희찬의 돌파력은 유럽 무대에서의 한국인의 가능성을 증명한 결과입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유망주들의 방향도 명확해지고 있으며, EPL에서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빛나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